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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는 지난 13일(현지시간) 펜실베이니아주 연설 현장에서 총격을 당했으며 현장에서 저격수로 보이는 시신 한구를 발견했다고 언론은 전했다.
트럼프는 오른쪽 뺨에서 피가 흐르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사망소식은 없었다. 오히려 피격 후 경호원들의 보호 속에서 손을 번쩍 들고 본인을 걱정하는 지지자들에게 무사함을 전했다.
피격 현장인 유세장에서 있던 청중 1명은 사망하고 2명은 크게 다쳤으며 현장에 있던 이들은 총 소리가 마치 폭죽 터지는 소리 같았다고 증언했다.
저격 용의자는 저격 현장으로 보이는 건물 옥상에서시신으로 발견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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