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새해 첫날 부터 7.6 규모 강진 발생, 후쿠시마 원전 지진 때 보다 더 큰 규모에 피해도 적지 않아

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규모 7.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. 이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되었으며,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, 니키타현, 도야마현의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

  • 최대 규모 :7.6
  • 쓰나미 경보 :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 대해 최고 높이 5m의 쓰나미 발생이 예상되어 '대형 쓰나미 경보'가 발령됨
  • 지진 발생 지역 :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동북동쪽 30km 부근
  • 여진 발생 지역 : 일본 전역에서밤새 여진이 이어짐
  • 피해 상황 : 사망자 4명, 부상자 30여 명, 3만 가구 정전, 9만여 명 피난
  • 원자력 발전소 문제 : 발생하지 않음

이시카와 현에는 이미 높이 5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NHK는 전했으며,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 강원 동해안에도 영향을 끼쳐 강원 동해에서 67cm 지진해일 등 강릉와 속초, 경북 울진 등에서 지진해일이 잇따라 관측되었습니다.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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